오슬린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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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9. 11.

    by. 오슬린365

    목차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응급실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특히 경증 환자의 경우 본인 부담금이 크게 증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경증 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할 때 부담해야 할 진료비를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9월 13일부터 시행되며, 이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는 경증 환자들은 지금보다 평균 9만 원 정도 더 많은 본인 부담금을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추석 응급실 비용

       

      경증 환자 응급실 90% 본인 부담

      보건복지부는 경증 및 비응급 환자의 응급실 방문을 줄이고, 응급의료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개정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증 환자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할 경우 현재 평균적으로 13만 원이었던 본인 부담금이 22만 원으로 증가할 예정입니다. 이는 약 9만 원 정도의 인상입니다.

       

      또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는 경증 환자들도 본인 부담금이 현재 평균 6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약 4만 원 정도 인상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본인 부담금 인상은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질환에 따라 인상 폭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기나 장염, 발열 등 상대적으로 경미한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주로 해당됩니다. 반면, 심근경색이나 뇌출혈 등 중증 환자는 응급의료 혜택을 유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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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의료체계 강화

      정부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하고,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중증응급환자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전국에 15개 내외의 거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이 센터들은 심정지나 뇌출혈과 같은 중증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곳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추석 응급실 비용

      추석 연휴 문 여는 병원, 약국 찾기

      추석 연휴 동안 경증 환자나 비응급 환자들은 가까운 동네 병원이나 중소병원의 응급실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병원과 약국 그리고 가까운 응급센터는 아래 링크에서 주소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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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실 방문 전 체크리스트

       

      증상의 중증도 파악

       

      응급실을 방문하기 전, 자신의 증상이 응급상황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증 환자의 경우 병원 방문 전에 24시간 운영하는 약국이나 응급 전화 상담을 통해 증상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까운 병원 이용

       

       중증이 아닌 경우에는 꼭 큰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까운 병·의원 또는 중소 병원의 응급실을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 정보

       

      응급상황에 대비해 가까운 응급의료센터의 위치와 전화번호를 미리 알아두면 유사시에 도움이 됩니다. 이번 추석 연휴, 본인 부담금 인상이 시행됨에 따라 응급실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이러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고 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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