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5년 6월과 7월에 북해도(홋카이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북해도 날씨, 옷차림, 여행준비물을 총정리했습니다. 북해도는 여름에도 선선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으로 한국 여행자들에게 인기 만점인 여행지죠. 북해도의 날씨 정보, 옷차림 팁, 여행 준비물을 참고해 알찬 여행 계획 세우세요!
1. 2025년 북해도 6월, 7월 날씨
북해도는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섬으로, 6월과 7월은 초여름의 쾌적한 날씨를 자랑합니다. 서울이나 도쿄처럼 덥고 습한 여름과 달리, 북해도는 선선하고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 최적의 조건을 제공해요.
북해도 6월 날씨
- 평균 기온: 12.9°C ~ 21.5°C (최저 10°C, 최고 25°C)
- 강수량: 평균 6~7일 비 (월 강수량 약 47mm)
- 특징:
- 서울의 봄~초여름 날씨와 비슷, 한낮은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은 쌀쌀.
- 신록이 푸르게 펼쳐지는 계절로, 후라노와 비에이의 꽃밭이 본격적으로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 비는 드물지만, 소나기 가능성이 있으니 우산이나 방수 재킷 준비 추천.
북해도 7월 날씨
- 평균 기온: 17.3°C ~ 24.9°C (최저 15°C, 최고 28°C)
- 강수량: 평균 7~8일 비 (월 강수량 약 81mm)
- 특징:
- 서울의 늦봄~초여름 기온, 낮에는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큼.
- 라벤더 시즌의 절정! 후라노의 라벤더 밭은 7월 중순이 피크.
- 비가 6월보다 약간 더 잦아질 수 있으니 우천 대비 필수.
Tip: 북해도는 지역별로 기온 차이가 있습니다. 삿포로와 하코다테는 비교적 따뜻하지만, 구시로(동쪽)나 오호츠쿠 지역은 2~3°C 더 서늘해요. 여행 지역에 따라 옷차림을 조정하세요
2. 북해도 6월, 7월 여행 옷차림 꿀팁
북해도의 6월, 7월은 일교차가 크고 지역별 기온 차가 있어 레이어드 룩이 필수입니다. 아래는 여행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옷차림 가이드입니다.
북해도 6월 옷차림
- 상의: 반팔 티셔츠 + 얇은 긴팔 셔츠 또는 가디건
- 낮에는 반팔로 충분하지만, 아침·저녁엔 긴팔이나 얇은 겉옷이 필요.
- 예: 면 소재 티셔츠 + 린넨 셔츠 + 얇은 후드집업.
- 하의: 면바지, 청바지, 얇은 치노팬츠
- 여성이라면 롱스커트나 얇은 원피스도 좋아요.
- 겉옷: 얇은 바람막이, 경량 패딩, 플리스 재킷
- 산간 지역(예: 비에이)이나 해안가(하코다테)에서는 바람이 쌀쌀할 수 있어요.
- 신발: 편한 운동화, 트레킹화
- 자연 탐방 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 추천.
북해도 7월 옷차림
- 상의: 반팔 티셔츠, 얇은 긴팔 티셔츠
- 낮에는 반팔만 입어도 OK, 하지만 저녁엔 얇은 긴팔 필수.
- 하의: 반바지, 면바지, 롱스커트
- 후라노처럼 햇볕이 강한 곳에서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긴 하의도 고려.
- 겉옷: 얇은 재킷, 방수 바람막이
- 7월은 비가 잦을 수 있으니 방수 기능이 있는 아우터 추천.
- 신발: 샌들(따뜻한 날), 운동화(비 오는 날 대비).
북해도 여행 공통 준비물
- 모자·양산: 햇볕이 강한 날 자외선 차단 필수.
- 선글라스·선크림: UV 지수가 높아 피부 보호 중요.
- 접이식 우산: 갑작스러운 소나기 대비.
스타일 팁: 북해도는 자연 경관이 워낙 아름다워 사진 찍기 좋아요! 밝은 색상의 옷이나 플라워 패턴 원피스는 라벤더 밭, 꽃밭에서 사진이 예쁘게 나옵니다.
3. 북해도 여행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북해도 여행은 자연과 도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입니다. 6월, 7월 여행을 더 편하고 즐겁게 만들기 위한 필수 준비물을 정리했어요.
기본 준비물
- 여권·항공권·숙소 예약 확인서: 해외여행 필수 서류는 미리 준비.
- 여행자 보험: 의료비, 분실 사고 대비 가입 추천.
- 일본 엔화: 카드 결제가 보편화되었지만, 소규모 식당이나 지방에서는 현금 필요.
- 멀티 어댑터: 일본은 110V, A타입 콘센트 사용.
날씨 대비 준비물
- 방수 백팩·가방 커버: 비 오는 날 소지품 보호.
- 휴대용 우산·레인코트: 소나기 빈도가 높으니 가볍게 챙기세요.
- 보온병·물병: 아침·저녁 기온이 낮아 따뜻한 음료가 유용.
- 핸드 워머: 산간 지역이나 쌀쌀한 저녁에 유용.
여행 활동 준비물
- 카메라·삼각대: 후라노 라벤더 밭, 비에이 언덕 등 사진 명소 많음.
- 편한 신발·양말: 트레킹, 자연 탐방 시 발 보호 중요.
- 가이드북·지도 앱: 오프라인 지도 앱(예: Maps.me) 다운로드 추천.
- 간단한 간식: 장거리 이동 시 유용(예: 에너지바, 견과류).
위생·건강 준비물
- 마스크·손 소독제: 공공장소에서 위생 관리.
- 상비약: 소화제, 진통제, 밴드 등 기본 약품.
- 자외선 차단제: 햇볕 강한 날 필수.
여행 꿀팁: 북해도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했지만, 후라노·비에이처럼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은 렌터카를 추천해요. 렌터카 예약은 미리, 국제운전면허증도 잊지 마세요!
4. 북해도 6월, 7월 여행 추천 명소
날씨와 옷차림을 준비했다면, 북해도의 매력을 만끽할 차례! 6월, 7월에 꼭 가봐야 할 명소를 소개합니다.
북해도 6월 추천 명소
- 후라노·비에이: 신록의 언덕과 꽃밭이 펼쳐지는 곳. 6월 중순부터 라벤더가 피기 시작.
- 시레토코 국립공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래 관찰 유람선, 트레킹 추천.
- 삿포로 오도리 공원: 쾌적한 날씨 속 산책과 피크닉 즐기기 좋아요.
북해도 7월 추천 명소
- 팜 도미타(후라노): 라벤더 밭의 절경. 7월 중순이 피크 시즌.
- 하코다테 야경: 시원한 저녁에 즐기는 세계 3대 야경.
- 오타루 운하: 낮에는 운하 산책, 저녁에는 로맨틱한 분위기.
이벤트 정보: 7월에는 삿포로에서 홋카이도 라벤더 축제와 삿포로 맥주 축제가 열릴 수 있으니 일정 확인하세요
5. 북해도 여행 전 체크해야 할 사항
마지막으로, 북해도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정리했습니다.
- 날씨 예보 확인: 출발 전 아큐웨더 또는 일본 기상청 사이트에서 최신 날씨 확인.
- 숙소 예약: 6월, 7월은 성수기라 후라노, 삿포로 숙소는 조기 마감될 수 있음.
- 교통편 예약: JR 홋카이도 패스, 버스 투어, 렌터카 등 미리 계획.
- 현지 정보 수집: 네이버 카페(예: 홋카이도 여행 카페)나 블로그에서 최신 후기 참고.
- 비상 연락처: 한국 대사관, 현지 응급 번호(110, 119) 저장.
2025년 6월, 7월 북해도 여행은 선선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쾌적한 기온, 라벤더 향기 가득한 풍경, 그리고 맛있는 홋카이도 먹거리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즐거운 북해도 여행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