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슬린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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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4. 7.

    by. 오슬린365

    목차

      부의금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중요한 예절입니다. 하지만 부의금의 금액이나 봉투 작성법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관계별 부의금 금액, 봉투 작성법, 그리고 최근 경향까지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부의금 봉투 쓰는 법

       

      💰 부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1. 관계별 부의금 금액 기준

       

      • 가족 및 친척: 20만 원 이상
      • 친한 친구나 동료: 10만~15만 원
      • 일반 지인 및 직장 동료: 5만~7만 원
      • 이웃 등 기타 관계: 3만~5만 원

      TIP: 부의금은 홀수 금액으로 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 3만 원, 5만 원, 7만 원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숫자 '4'는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의금 봉투 쓰는 법부의금 봉투 쓰는 법


      ✉️ 부의금 봉투 쓰는 법 (정중함이 포인트)

       

      1. 봉투 앞면

       

      • 표기 문구: '부의(賻儀)', '근조(謹弔)', '애도(哀悼)', '추모(追慕)'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세로로 작성합니다.

       

      부의금 봉투 쓰는 법

       

      2. 봉투 뒷면

       

      • 이름 및 소속 기입:
        • 개인: 뒷면 왼쪽 하단에 본인의 이름을 세로로 작성합니다.
        • 가족 대표: 예를 들어 '이순신 외 3인'과 같이 작성합니다.
        • 단체나 회사: 단체명이나 회사명을 이름 오른쪽 위에 추가로 기입합니다.

      주의: 봉투 앞면의 문구를 결혼식에서 사용하는 '축의' 등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부의금 봉투 쓰는 법

       

      부의금 봉투 쓰는 법부의금 봉투 쓰는 법

       

      🚫 부의금 예절 실수 피하기

       

      • ❌ 새 지폐 사용 → 정중하지 않다는 인식
      • ❌ 빈 봉투 전달 → 이름만 적고 돈 누락되지 않게 꼭 확인!
      • ❌ 너무 적은 금액 → 최소 3만 원부터 시작

      📈 2025년 최근 경향(비대면 조문)

       

      🎗️ 비대면 부의금 전달

       

      • 계좌 정보 확인: 유가족에게 직접 문의하여 정확한 계좌 정보를 확인합니다.
      • 송금 시 메모 작성: 송금 시 '이순신 부의금'과 같이 본인의 이름과 부의금임을 명시합니다.
      • 송금 후 알림: 유가족에게 부의금을 송금했음을 문자 등으로 알리는 것이 예의입니다.
      • 최근에는 직접 조문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 송금을 통해 부의금을 전달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부의금은 금액보다 진심과 예의가 중요합니다. 정해진 규칙은 없지만, 관계와 상황에 맞는 기준을 지켜 전달하면
      받는 이에게도 진심이 전해질 수 있습니다.

      부의금 봉투 쓰는 법부의금 봉투 쓰는 법